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국제정치경제 28

[강의자료] 눈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경제(IPE) - 현실주의 시각

이번 에서는 국제정치경제의 접근법의 하나인 현실주의 시각을 눈으로 읽어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봅니다. 강의 주교재로 삼고 있는 을 참고하였습니다.PDF 파일로 정리하였으며, 탑재한 참고자료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며 살펴보길 바랍니다. 국제정치경제의 접근법에는 3가지가 있는데, 현실주의 시각, 자유주의 시각, 맑스주의 시각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강조하고 주장하는 학자들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보아 이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3가지는 세부적으로 각각 패권안정이론, 죄수의 딜레마와 국제협력의 이익, 그람시적 분석과 연계되어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현실주의(realism)의 기본 가정인 국제체제는 무정부상태이며, 가장 중요한 행위자가 국가이며, 바로 이 국가는 합리적 행위자라는 것이..

2025 보아오포럼(Boao Forum) 개최(3.25-28)

2025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보아오(Boao)에서 보아오포럼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져 있죠.중국의 대외정책 방향과 지식인들의 세계정세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이번 2025년도의 대주제는 입니다. .중국이 최근 어떤 관심을 갖고 있는지 추론해 볼 수 있죠. * 소주제를 보면, 4개로 나눠져 있는데, -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신뢰 구축 및 협력 촉진,- 포용적 개발을 위한 세계화 재균형,-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가속화,- 혁신 추동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적용 및 거버넌스 강화입니다. * 영어로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네요.- Building trust and promoting cooperation in a fast-changing ..

2025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3.23-24)

2025년 3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행사가 성대히 열렸습니다. 무엇보다 전세계의 내놓으라하는 글로벌 기업 CEO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지요. 어떤 국제정치적 함의를 지녔는지 탐구해봅니다. 2025년 4월 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무역적자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2.0의 시대를 맞아 국제정치경제 환경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죠. 각국 정부와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배경 하에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이 개최된 것이죠. 매년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난 뒤 개최되는 중국발전포럼은 중국 국무원이 주도하는..

캐나다 새총리에 경제학자 <마크 카니>(Mark Carney)

2025년 3월 9일 캐나다의 자유당 대표로 마크 카니(Mark Carney)가 당선되었습니다. 1965년생이니 60세이네요. 캐나다에서는 집권당이 총리직을 수행하죠.  지난 1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집권당인 자유당에서 당대표 선거를 치렀습니다. 선거결과 마크 카니(Mark Carney)가 85.9%의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정통 경제학자입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캐나다와 영국의 중앙은행 총재를 모두 역임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과 관세전쟁을 치르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었죠. 국제무대에서는 등장 인물이 바뀌곤 하지요. 캐나다에서는 그간 2015년부터 총리직을 오래 동안 수행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가 물러나고 새로운 총리가 무대에..

인공지능(AI), 강의 주제, 국제정치경제(IPE)와의 연계

사회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지금은 융복합적 측면에서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알아야 합니다. 이의 연장선에 국제정치경제(IPE) 부문이 이에 해당 된다 볼 수 있죠. 인공지능(AI)은 미래 국제질서와 일상생활 양태까지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이기도 합니다. 이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강의 주제만 익혀도 국제정치경제 정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해 에서 운영하는 내용을 소개를 해봅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기술적 진화와 미래 전망 – ChatGPT부터 미래형 AI까지.- AGI(인공일반지능)와 ASI(초인공지능)의 시대의 서막- AI 스타트업이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와 미래 전략 – AI..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대한민국 인공지능(AI) G3 도약 추진

2025년 2월 20일(목)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어떤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우선 목표는 한국형 AI 챗GPT 개발을 통해 세계 3대 강국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국은 국가 AI 역량에 있어 미국과 중국 등에 비해 뒤처져 있었는데, 이를 따라집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노력하는 방안을 강구한 것이지요. 이미 미국은 스타케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AI 기술 인프라에 5000억 달러(약 73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죠. 엄청난 돈을 투자해 선도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도 파리 AI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1090억 유로(약 163조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딥시크(DeepSeek), 미-중 AI 패권 경쟁 불붙이다.

2025년 1월 20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 고효용의 새로운 생성형 모델 R1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오픈AI의 o1(오원)에 비해 성능이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로 인해 엔비디아를 비롯해 전 세계 AI 관련 증시가 들썩였으며, 미중 간 AI 패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국제정치경제적 함의를 탐구해 봅니다. 이제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의 용어로 와 (梁文峰, Liang Wenfeng)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는 와 (Samuel Altman)을 기억하는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딥시크는 2023년 7월 설립된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데, 딥시크 R1이 몰고 온 파장은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이에는 (Sputnik Moment)..

[강의자료] <국제정치와 국제정세 분석> – 어떻게 공부하나?

를 공부하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떻게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지~필자가 다룬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하나. 는 이렇습니다. 목표, 내용, 왜 공부하는 지 등이 담겨있죠. 이 강좌는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국제정세를 분석 평가하며, 최근 진행 중인 국제정세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2025년 1학기 현재 진행 중인 국제문제에 대한 분석과 함의 파악을 통해 나름대로 국제관계를 보는 시각(觀)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신문스크랩 과제를 수행하며, 세력균형이론, 세력전이이론, 통합이론, 상호의존이론, 지정학, 장주기론, 핵 억지이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론을 다룬다. ..

<바이든 행정부>의 라스트 댄스 – 대중(對中) AI 반도체 규제(1.13)

1월 13일 미국 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포괄적 수출 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주도한 것인데,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규정을 확정 발표한 것입니다. 내용을 보면 미국의 동맹국(19개국), 적성국가(22개국), 기타 국가로 3분해 체계적으로 규제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것이죠. 여기서 동맹국은 19개국으로 한국, 일본, 호주,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페인, 스웨덴, 대만, 영국, 노르웨이, 미국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적성국으로 분류된 국가들을 보면 당연히 중국이 들어가 있고 홍콩, 마카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 쿠..

<2025년 주요국 정상들과 CEO의 신년사>

2025년 새해를 맞아 주요국 정상들은 신년 인사를 하죠. 소위 신년사입니다. 중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주요 정상들이 어떤 연설을 하였는지 탐구해 봅니다. 는 새해를 맞아 최고지도자들이 그 나라 현 상황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미래 비전을 제시하죠. 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망을 담아 대내 통합을 이루려고 하지요.​먼저 중국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의 경우, 을 제1순위로 내세웠네요. 현재 중국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음을 시사하면서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죠. 국내외 환경 변화에 잘 조응해 나가면서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해 왔음을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대만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빼놓기 않고 언급했네요.  러우전쟁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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