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국제정치경제 28

<서울 AI 정상회의>가 열렸네요. 뭘 얘기했고 어떤 함의가 담겨있나요?

5월 21일(화) 서울에서 AI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네요.  이미 가 작년 11월에 영국 블레츨리에서 개최되었죠. 당시 블레츨리 선언이 발표되었는데 이도 함께 탐구해 봅니다. 이번 AI 정상회의에서 다뤄진 핵심어는 ‘안전, 혁신, 포용’. 이 세 가지입니다. AI 시대를 맞아 이를 다루는데 있어 핵심 사안으로 의 세 가지에 주목한 것이지요. 이는 정상회의 이후 채택된 ‘서울선언’에도 반영되었네요. 현재 세계 정치경제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니 만큼, 참석자들도 면면이 대단합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을 포함해 G7 국가들과 유럽연합(EU), 유엔 등 국제기구, 그리고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애플, 오픈AI..

<GPT-4o>, 새로운 신인류의 시대가 오나?

5월 15일(수) 가 생성형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의 새로운 버전으로 를 발표했네요. 국제정치경제(IPE) 측면에서 탐구해 봅니다. 로 읽죠. 4o의 는 영어 omni(모든 것)을 뜻한다니, 야심차게 이름을 지었군요.​뭐가 다르지. 어떤 영향을 줄 것인데, 왜 이렇게 치열하지...등 궁금합니다. 먼저 세계적 빅테크 기업들이 왜 구축 경쟁에 나서게 되었나가 중요합니다. 2022년 11월 Chat GPT 출현 이후 생성형 AI는 미래 사회를 크게 바꿀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었죠. 여기에 적응하고 새로운 혁신에 동참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그만큼 AI 분야는 중요한 첨단 기술 영역인 셈이죠. 여기에 AI 반도체를 비롯해,..

<ASML과 베토벤> 무슨 연관이 있나요?

왜 국제적 관심을 끄나요? 탐구해 봅니다. 지난 3월 28일 네덜란드 정부가 ASML이 본사를 다른 나라에 옮기지 못하도록 대규모 지원을 한다고 밝혔어요. 이름하야 ‘베토벤 태스크포스’(Beethoven TF). ​ 아다시피 ASML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만드는 회사이죠. 반도체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드니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그야말로 반도체 “수퍼 을(乙)” 기업인 셈이죠. ​ 삼성의 이재용 회장도 몇 차례 방문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네덜란드 방문했을 때 이 회사를 찾아갔죠.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는 거지요. 그만큼 중요한 회사에요. ​ 그런데 네덜란드 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인재 수급문제가 있자 본사를 이전 가능성을 내비쳤어요. 그러자 바로 네덜란드 정부에..

[국제정세 읽기] AI가 쏘아올린 ‘반도체 3차 대전’ 격화

(Chip War)의 저자가 인터뷰를 했네요. 무슨 내용인지? 어떤 점에서 국제정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탐구해 봅니다. 반도체 3차 대전이라니, 1, 2차 대전이 있었겠죠. ​ 1차 대전은 1980년대 치러진 미-일 간 전쟁이고, 2차 대전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한-일과 독일, 대만 등이 벌인 전쟁이죠. 한국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가 대표적 승자가 되었죠. 이제 3차 대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AI 때문에. 반도체 전쟁이 다시 불붙은 겁니다. 생성형AI인 챗GPT가 출현한 이후 더욱 첨단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지요. ​ 구글, 오픈AI, MS, 애플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미래 AI 패권을 놓고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왜 주목받았나?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했네요. 10년만이라는데... 국제정치적 시각에서 탐구해 봅니다. 메타 이름에서 보듯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메타버스’에 관심이 높지요. 한국에 와서 AI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사업을 모색한 것으로 보이네요. 만난 인사들이 LG전자, 삼성전자의 경영진들만 아니라 AI, XR(확장현실) 스타트업 기업체 그리고 대통령까지 접견했어요. 메타는 LG전자와 대규모언어모델(LLM) ‘라마’를 가전제품에 탑재하는 사업, MR 헤드셋과 연계된 기기 부품 사업 등을 협의했다고 알려졌어요. 즉 ‘라마’ 온디바이스 AI 구현과 혼합현실(MR) 헤드셋 설계-제작 등에 대해 협의한 것이지요. 삼성과는 AI 반도체 설비 문제를 다루었죠. 삼성전자는 이미 구글, ..

AI 생태계 논쟁 : '두머(Doomer) vs 부머(Boomer)'의 향배는?

챗GPT와 연계된 AI 생태계 문제, 두머와 부머에 대해 탐구해 봅니다. 크게보면 국제정치경제(IPE,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영역이기도 해요. 두머(Doomer)와 부머(Boomer)의 대결 논쟁? 무슨 말인가요? 이는 챗GPT, 생성AI를 둘러싼 개발 논쟁에서 비롯된 말이기도 해요. ​ 두머는 '비관론자'이고, 부머는 '낙관론자'를 의미해요. ​ 얼마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갑자기 해고되었다가, 다시 복귀한 적이 있었죠. 한 그룹은 생성 AI를 개발하자는 것에 찬성하는 쪽이고, 다른 한편은 생성AI가 위험하니 규제하자는 주장을 펼친데서 비롯된 것이예요. * 의외로 첨단 기술 개발을 놓고 심오한(?) 철학적 논쟁이 포함되어 있죠. ​ 국제정치 패러다임에 현..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2.18-2.24) - Issues & Key Words

2월 네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 핵심어는 △ Deep Fake, △ 오디세우스(Odysseus), △ AI 패권전쟁,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 등입니다. 큰 틀에서의 국제정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소모전, 장기전 지속이 이뤄지고 있죠. 물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계속 중동정세는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간 국제정세의 측면에서 볼 때 당분간 핵심어의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는 Deep Fake 문제가 국제적으로 논의되었어요. 특히 2월 16-18일간 독일 뮌헨에서 국제안보회의 개최되었는데, 여기서 Deep Fake 콘텐츠 확산의 위험성에 대해 다뤘어요. ​ 또한 오픈AI, 구글, 메타, MS, 틱톡 등은 유권자를..

미래 세계의 돈이 어디로 가고 있나? <샘 올트먼>이 ‘AI 다국적 연합군’을 모색하고 있는 까닭은?

챗GPT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이 최근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샘 올트먼(Sam Altman)은 2023년 6월 IT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만났고, 이어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금년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무얼 구상하고 있을까요? 바로 AI 반도체 독자 생산을 위한 국제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겁니다. 투자 금액이 무려 최대 7조 달러(약 9300조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다소 무리가 있는 금액 같아 보입니다만 그만큼 미래 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죠. 일단 보면, 중동과 일본에게서 자본을 끌어오고 생산은 TSMC와 삼성전자와 협업을 하는 구상이죠. 물론 기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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