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5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11.10-11.16) - Issues & Key Words

11월 세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 핵심어는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재선출, △ 트럼프, 내각 인물 지명, △ 스타머-마크롱 정상회담(11.11), △ 쇼이구 방중,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11.12), △ 페루 APEC 정상회의(11.15-16), △ 바이든-시진핑 중러 정상회담 등입니다.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 지난 10월 27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죠. 따라서 이시바 총리의 거취가 주목을 끌었는데, 결국 다시 11월 11일 재선출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인 이시바 총리와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 트럼프 당선 이후 부산한 외교 행보들

11월 5일(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당선된 이후, 국제 외교무대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11월 11일(월)에는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무명용사의 무덤에서 휴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물론 이 자리에서 러우전쟁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 없이 지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영국 해협의 불법 이주 중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하네요.  11월 12일(화)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NATO)를 방문해 마르크 뤼터(Mark Rutte)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입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탐구해 봅니다. 위의 왼쪽 사진은​9월 12일(목),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데이비드 래미(David Lammy)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장거리 타격 미사일의 사용 제한 해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죠. ​https://apnews.com/article/blinken-lammy-ukraine-russia-missiles-0584fb5f4cf2b89f9b4eea1358700a91 US and UK pledge almost $1.5 billion to help Ukraine during diploma..

<푸틴 대통령> 중국 방문에 '국방장관'도 함께 갔네요. 또 누가 동행했을까?

5월 16일(목) 베이징에서 중-러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죠.푸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가로 중국을 방문한 것인데, 이번 일정에 같이 동행한 수행원들을 중심으로 방문에 담긴 의미를 탐구해 봅니다. 국빈 방문 성격을 띠어서 외교 의전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고, 나름 의미를 부여하려 애를 썼죠. 소모임 형식의 회담이 2차례, 그리고 한 차례의 확대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공동 기자회견도 이뤄졌습니다. 푸틴-시진핑이 함께한 자리에서 양국이 합의한 문서 서명식도 같이 개최되었습니다. 러시아 측 수행원들을 보면, 이번 방문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추론해 볼 수 있죠.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새로이 국방장관에 임명된 가 있으며,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자리를 옮기니 도 동행했습니다. 이밖에 외무장관, 크..

<푸틴 대통령>, 전쟁 중 국방장관을 교체했다. 왜 그랬을까?

5월 12일(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쇼이구 국방장관을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했습니다. 전쟁 중인데 자리 이동을 시킨 거지요. 왜 그랬을까요. 탐구해봅니다. 지난 5월 7일에 푸틴 대통령은 집권 5기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을 했습니다. 어떤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등 이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했지요. 새로이 2030년까지 집권하는 마당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기‘와 같이 내각 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지만, 전쟁 중에 있는 국방장관을 바꿨다는 것은 특이한 것이죠.​먼저 새로운 국방장관은 누구이며, 어떤 경력을 갖고 있는지 살펴 보자구요.​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y Belousov)이며, 나이는 1959년 생으로 65세입니다. 전공은 경제학 박사로 경제부문에 많은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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