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3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입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탐구해 봅니다. 위의 왼쪽 사진은​9월 12일(목),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데이비드 래미(David Lammy)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장거리 타격 미사일의 사용 제한 해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죠. ​https://apnews.com/article/blinken-lammy-ukraine-russia-missiles-0584fb5f4cf2b89f9b4eea1358700a91 US and UK pledge almost $1.5 billion to help Ukraine during diploma..

<푸틴 대통령> 중국 방문에 '국방장관'도 함께 갔네요. 또 누가 동행했을까?

5월 16일(목) 베이징에서 중-러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죠.푸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가로 중국을 방문한 것인데, 이번 일정에 같이 동행한 수행원들을 중심으로 방문에 담긴 의미를 탐구해 봅니다. 국빈 방문 성격을 띠어서 외교 의전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고, 나름 의미를 부여하려 애를 썼죠. 소모임 형식의 회담이 2차례, 그리고 한 차례의 확대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공동 기자회견도 이뤄졌습니다. 푸틴-시진핑이 함께한 자리에서 양국이 합의한 문서 서명식도 같이 개최되었습니다. 러시아 측 수행원들을 보면, 이번 방문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추론해 볼 수 있죠.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새로이 국방장관에 임명된 가 있으며,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자리를 옮기니 도 동행했습니다. 이밖에 외무장관, 크..

<푸틴 대통령>, 전쟁 중 국방장관을 교체했다. 왜 그랬을까?

5월 12일(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쇼이구 국방장관을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했습니다. 전쟁 중인데 자리 이동을 시킨 거지요. 왜 그랬을까요. 탐구해봅니다. 지난 5월 7일에 푸틴 대통령은 집권 5기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을 했습니다. 어떤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등 이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했지요. 새로이 2030년까지 집권하는 마당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기‘와 같이 내각 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지만, 전쟁 중에 있는 국방장관을 바꿨다는 것은 특이한 것이죠.​먼저 새로운 국방장관은 누구이며, 어떤 경력을 갖고 있는지 살펴 보자구요.​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y Belousov)이며, 나이는 1959년 생으로 65세입니다. 전공은 경제학 박사로 경제부문에 많은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