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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강좌 1 - 국제정세 분석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11.10-11.16) - Issues & Key Words

천상의꿈 2024. 12. 3. 10:10

11월 세 번째 주의 <주간 국제정세>를 탐구해 봅니다.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

 

핵심어는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재선출, △ 트럼프, 내각 인물 지명, △ 스타머-마크롱 정상회담(11.11), △ 쇼이구 방중,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11.12), △ 페루 APEC 정상회의(11.15-16), △ 바이든-시진핑 중러 정상회담 등입니다.

www.apec.org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

 

지난 10월 27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죠. 따라서 이시바 총리의 거취가 주목을 끌었는데, 결국 다시 11월 11일 재선출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인 이시바 총리와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결선 투표를 치렀습니다. 중의원 결선 투표에서 전체 465표 중 221표를 얻었으며, 입헌민주당의 노다 대표는 160표에 그친 결과를 낳았습니다.

 

중의원과는 별도로 진행된 참의원 총리지명 선거에서도 이시바 총리는 전체 239표 가운데 142표를 가져가 승리했습니다.

* 참고로 이번 총리지명 선거는 중의원 1차 투표, 참의원 1차 투표, 중의원 결선 투표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총리지명 투표가 결선까지 간 것은 1994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로써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103대 총리에 올랐으며, 2차 이시바 내각을 출범시키게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자는 11월 5일 대선에서의 승리 이후 재빠르게 집권 2기 행정부 인사들을 임명하기 시작했습니다.

* 주요 인물을 보면,

 

-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Susie Wailes)(67) 대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 부통령, J.D. 밴스(Vance) 연방 상원의원.

-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왈츠(Michael Waltz)(50) 연방 하원의원.

-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53) 연방 상원의원,

-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44) 폭스 뉴스 진행자,

- 주유엔 미국대사,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40),

-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일론 머스크(Elon Musk),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 중앙정보국(CIA) 국장,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59)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

- 국토안보장관, 크리스티 놈(Kristi Noem)(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 국경차르, 톰 호먼(Tom Homan)(63) 전 이민세관단속국 국장 직무대행 등이 대표적이죠.

 

인선의 특징을 보면, 민첩성, 일사분란, 속전속결의 양상을 띠었습니다. 또한 40~50대 중심, 미국 우선주의, 폭스뉴스 같은 보수 매체를 통해 당선인의 공약을 선전해 온 충성파 등으로 요약됩니다.

 

트럼프 집권 2기는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레드 스윕(Red sweep) 상태로 트럼프가 펼치는 정책에 힘이 더욱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11월 11일에는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에서 만나 현안을 다루었네요.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그 다음날인 11월 12일에느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또한 같은 날 러시아 국가안보서기인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는 중국을 방문해 왕이(Wang Yi) 외교부장과 만난 회담을 가졌습니다. 13일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뤼터 나토 사무총장 간 회담도 브뤼셀에서 이뤄졌습니다.

모두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바빠지고 빠른 외교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11월 15일과 16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중,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한중일 사무국 설치 공식화) 등 양자, 소다자 회의가 많이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미중 정상회담도 개최되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미중 정상회담이며 국제무대에서 고별전을 치른 것과 같았기 때문이죠.

www.whitehouse.gov; www.fmprc.gov.cn

 

미중은 '관리되는 경쟁 구도'를 재확인하면서 군사부문 소통, 지역과 글로벌 도전 이슈, AI 안전과 위험성, 마약 대처, 기후변화, 인적 교류 등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추가 탐구]

위의 주제와 관련된 <포스팅>으로는

*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 트럼프 당선 이후 부산한 외교 행보들

* <2024 미·중 정상회담>(11.16),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등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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