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세 번째 주의 주간 국제정세를 탐구해 봅니다. 핵심어는 △ 핀란드 대통령선거, △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 △ Alexei Navalny, △ 뮌헨 국제안보회의, △ 한국과 Cuba 수교 등입니다. 지구촌의 선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네요. ‘슈퍼 선거의 해’ 답습니다. 2월 11일 핀란드에서는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진행되, 이전에 총리를 지냈던 알렉산드르 스투브(Alexander Stubb)가 당선되었습니다. 스투브 전 총리가 51.6%를 획득했고, 경쟁자인 페카 하비스토(Pekka Haavisto) 전 외교장관이 48.4%를 획득했으니 신승했다고 볼 수 있네요. 정치 성향은 중도 우파예요. 핀란드는 를 채택하고 있죠. 국가원수와 내각 행정부 수반이 다릅니다. 대통령이 국가원수이고, 외교정책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