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 번째 주의 <주간 국제정세>를 탐구해 봅니다.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
핵심어는 △ 스타십, 메카질라, △ 2024 노벨 경제학상, △ MSMT 출범(10.16), △ 북한군, 러시아 파병 보도, △ 야히아 신야르(Yahy Sinwar), △ NATO 국방장관 회담(10.17-18) 등입니다.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
10월 13일 스페이스 X가 스타십(Starship) 다섯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메카질라(Mechazilla)라는 금속의 기계 젓가락 팔을 사용해 스타십을 재활용하는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우주로 향하는 기술, 나라가 화성까지 탐험하는 일이 더욱 가깝게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이름도 기억해야 겠지요.
거대한 크기의 우주선도 인상적이기만, 이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방법을 이뤄낸 것도 탄성을 자아냅니다. 발사 비용이 10분의 1 이하로 줄게 된 답니다. 앞으로 더 가성비 높은 것이 등장하겠죠.
시험비행에 성공하는 동영상을 보며, 우주 탐험에 있어 새로운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의 등장 모습을 공감해 봅니다.^^
https://www.spacex.com/launches/mission/?missionId=starship-flight-5
SpaceX
SpaceX designs, manufactures and launches advanced rockets and spacecraft.
www.spacex.com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82602
스페이스X의 ‘메카질라’ 환호 이유…“발사 비용 10분의 1 아래로” [특파원 리포트]
하늘을 향해 발사됐던 스페이스X 슈퍼헤비-스타십의 1단 로켓이 발사대로 돌아와 공중에서 두 개의 큰 팔에...
news.kbs.co.kr
10월 14일(월)에는 2024년도 노벨 경제학상이 발표되었습니다. 모두 3명이 공동수상했네요.
- 다론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57) MIT 경제학과 교수,
-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61)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
-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64)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입니다.
두 명이 경제학자이고, 정치학자도 1명 포함되어 주목을 끕니다.
특히 아제모글루과 로빈슨 교수는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이기도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미 <포스팅>을 해 놓았으니, 참고해 보세요.
* 2024.10.16일자 <포스팅>. [2024 <노벨 경제학상>, 누가 왜 받았죠?].
핵심 공헌은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제도> 이 단어만 봐도, 국가와 사회생활에 있어 아주 기초적이고, 밑바닥에 깔려 있는 용어임을 알 수 있죠. 역시 기초와 기저에 있는 <문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죠.
이를 테면, 국가 간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인데, 이를 <사회적 제도의 중요성>을 통해 입증하였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어느 나라 또는 사회가 <포용적 제도> 도입해 운영하는가, 아니면 <착취적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가에 따라 소득 격차가, 잘 살고 못사는 것이 결정된 다는 것이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의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좁은회랑>, <권력과 진보(Power & Progress> 등도 기회가 되면 접해보길 바랍니다.
10월 16일(수)에는 MSMT가 출범 했습니다. MSMT는 영문 Multilateral Sanctions Monitoring Team의 약자이죠.
말 그대로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입니다.
그간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무력화되었고, 4월 말로 대북 제재를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패널 활동이 최종 종료되었는데, 러시아와 중국이 제외된 상태에서 11개국이 다시 대북 제재 활동을 재개하려는 것이죠.
한-미-일을 포함해 독일,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1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진영화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기도 하죠.
MSMT는 유엔 밖에서 활동한다고 하네요. 한계를 극복하고 잘 진행되길 기대해 봐야겠죠.
같은 날 중동에서는 야히아 신야르(Yahya Sinwar) 팔레스타인 지도자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죠. 야히아 신야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촉발한 ‘알아크사 홍수’ 작전의 핵심 인물이었죠.
이는 향후 중동정세에 있어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것 같네요. 보복과 이에 대한 재보복 등 악순환이 연속되고 있는 상태이죠. 휴전에 진전이 있을지 이란, 레바논, 시리아, 예멘까지 국제전으로 비화되어 나갈지 중동정세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17일(목)에는 한국의 국정원이 북한군 3,000명이 러시아에 파병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러 군사협력이 상당한 수준에 까지 진전되는 것을 의미하며, 러우전쟁의 향배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이죠.
사실 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평가, 미국,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등 주요국들의 전략적 입장과 대응, 파급영향과 전황 향배, 국익 등 여러 측면에서 잘 살펴보고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겠네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나토(NATO)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이에는 IP4국가, 즉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한국도 참여해 주목을 끌었죠. 한국의 경우는 국방차관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나토 32개 동맹국과 인태 파트너 4개국 대표(IP4) 및 EU 대표가 참석해 현 안보상황 평가, 우크라이나 문제, 러북 군사협력 등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러우전쟁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까지 포괄하는 국제안보 정세를 논의한 것이죠. 현재 나토 회원국은 핀란드, 스웨덴 가입까지 포함해 모두 32개국입니다. 물론 나토 헌장 제5조 내용도 기억해 두어야 하죠.
참고로, 같은 시기에 유럽연합 27개국 정상회의도 같이 개최되어 현재 유럽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무엇인지 살펴볼 기회를 가졌죠. 유럽연합(EU)의 경우, 경제혁신과 난민 문제를 둘러싼 통합 위기를 주요의제로 다뤘네요.
또한 얼마 전 <포스팅>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마리오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작성한 ‘유럽 경쟁력 강화’ 보고서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고 하네요.
* 2024년 9월 12일 <포스팅>, [읽기자료] Mario Draghi, <유럽 경쟁력의 미래> 보고서 발표.
글로벌 질서 재편, 글로벌 공급망 재구성 등이 이뤄지는 과정 속에서 유럽 나라들도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을 이루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그 기저에는 중국의 부상에 따른 견제와 미래 국제질서 재편의 주도권을 갖고자 하는 경쟁의 요소도 담겨있는 겁니다. 또한 AI 생태계 구축을 둘러싼 각국의 전략적 이해와 대응 부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죠.//.
[추가탐구]
* 나토(NATO) 홈페이지 방문
Homepage
www.nat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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