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엔 총회> 개막(9.24) - 외교의 각축장

9월 24일부터 개막된 유엔 총회의 모습을 탐구해봅니다.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지만, 각국 정상들이 많이 참석해 국익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제무대이기도 합니다. 외교의 각축장이자, 외교 무대의 꽃이기도 합니다.

www.un.org

2024년 올해의 유엔 총회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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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석자 면면을 보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란의 페제스키안 대통령,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 등이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에 불참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대신 참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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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에서의 토의는 현 국제질서의 당면 현안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구촌 개별 구성 국가들의 관심사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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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모두 발언도 주목됩니다. 왜냐하면 국제기구 최고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디에 관심 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가 하는 입장도 관찰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https://gadebate.un.org/en/79/secretary-general-united-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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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이스라엘, 하마스, 헤즈볼라, 레바논 등 중동 지역이 최고의 관심사죠. 기후변화, 난민, 국제테러 등 지구촌 공동 의제도 다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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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유엔 회원국은 193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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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일반토의>(General Debate)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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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볼까요.

 

먼저 첫날인 9월 24일(화)에는

오전에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15개국이, 오후에는 모리타니아 등 18개국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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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에는 총 37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몽골 등 20개국이, 오후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17개국이 연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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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에도 37개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일정은 9월 27일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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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을 끌만한 일정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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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Joseph R. Biden) 미국 대통령은 9월 24일 오전 세션에서 연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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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마수드 페제스키안(Masoud Pezeshkian) 대통령은 9월 24일 오후 세션에서 연설했습니다.

* https://gadebate.un.org/en/79/iran-islamic-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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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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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대통령은 9월 25일 오전 세션에서 연설했습니다.

* https://gadebate.un.org/en/79/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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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고 있는 이스라엘은 9월 27일 오전 세션 시간에 예정되어 있네요.

벤자민 네탸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참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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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일정만 보아도

각 나라의 최고 지도자들이 자국의 입장과 논리, 외교전을 펼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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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 동영상과 발표 전문을 PDF로 제공하고 있으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죠. 물론 영어 버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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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s://gadebate.un.org/en?_gl=1*11w9vel*_ga*OTQyNzcyMDc4LjE3MjY3OTgyMTM.*_ga_TK9BQL5X7Z*MTcyNzMxOTMxNy4yLjEuMTcyNzMxOTMyMy4wLj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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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위의 사이트에 방문해서 전체적으로 쭈~욱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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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탐구]

 

* UN 홈페이지를 방문해 [General Debate Live]를 접속하면, 위에서 제시된 내용에 들어갈 수 있네요. 참고하세요.

https://www.un.org/en/

 

United Nations | Peace, dignity and equality <BR>on a healthy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