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ai 규범 3

IPE 정세 –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출범

9월 26일(목) 가 출범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이게 중요한 이유는..세계 각국은 미래 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죠. 바로 미래 국가 번영과 쇠퇴를 좌우할 수도 있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이기 때문이죠. 일단 내세운 목표를 보니, “2027년까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내세우고 있네요.이를 위한 총 65조원 규모의 돈이 AI 분야에 투자되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있습니다.​의 조직은 대통령이 위원장이며, AI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 4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법적으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지난 8월 6일 대통령령 제34..

UN HLAB-AI(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보고서(9.19)

9월 19일 UN의 인 HLAB-AI에서 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어떤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 탐구해봅니다. 먼저, HLAB-AI는 의 줄인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쯤 되네요.​보고서 이름은 영문으로 입니다.​이 자문기구는 2023년 10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요청해 설립되었으며, 세계 모든 지역과 다양한 부문에 걸쳐 33개국의 저명한 AI 리더 3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지금은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막이 오르고 챗GPT 출시, 딥 페이크(deep fake), 가짜뉴스(fake news), AI 첨단 기술 경쟁, AI 관련 사회 문제 발생 및 국제화 등이 확산되고 상황이죠. ​이에 사전적으로 AI 규제와 새로운 규범을 만들려는 노력이 시급하게..

<서울 AI 정상회의>가 열렸네요. 뭘 얘기했고 어떤 함의가 담겨있나요?

5월 21일(화) 서울에서 AI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네요.  이미 가 작년 11월에 영국 블레츨리에서 개최되었죠. 당시 블레츨리 선언이 발표되었는데 이도 함께 탐구해 봅니다. 이번 AI 정상회의에서 다뤄진 핵심어는 ‘안전, 혁신, 포용’. 이 세 가지입니다. AI 시대를 맞아 이를 다루는데 있어 핵심 사안으로 의 세 가지에 주목한 것이지요. 이는 정상회의 이후 채택된 ‘서울선언’에도 반영되었네요. 현재 세계 정치경제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니 만큼, 참석자들도 면면이 대단합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을 포함해 G7 국가들과 유럽연합(EU), 유엔 등 국제기구, 그리고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애플, 오픈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