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Maga 5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1.20) 풍경

2025년 1월 20일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됩니다. 물론 주인공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입니다. 나이가 1946년생이니 79세이군요.무엇보다 내세우고 있는 점은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로 유명하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으면서, 4년 뒤에 다시 재선해 집권에 성공하였습니다. 전례가 드문 예이기도 하죠. 우리는 이를 지정학의 귀환(return of geopolitics)에 빗대어 트럼프의 귀환(return of Trump)이라고 부릅니다. 트럼프의 특징은 예측 불가능성입니다. 내세우고 있는 공약도 조금 과격해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것이 많습니다. ..

D. Trump의 최근 행보 –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왜?

2025년 1월 20일 2기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Panama Canal)에 대해 도발적인 언사를 쏟아내고 있네요. 속내가 무엇인지 탐구해 봅니다. 트럼프는 12월 25일 자신이 소유한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중남미에 위치한 파나마 운하의 반환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주파나마 대사로 미우선주의자(America First)로 알려진 케빈 마리노 캐브레라(Kevin Marino Cabrera)를 지명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4/12/25/politics/kevin-marino-cabrera-trump-ambassador-panama-canal/index.html Trump names ambassador to Panama a..

(학습자료)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안보 참모진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312석을 차지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2025년 1월 20일에 트럼프 집권 2기가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를 앞두고 차기 행정부 구성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외교안보 부문에는 어떤 인물이 발탁되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자는 대선 승리 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외교안보 진용의 인선을 거의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작부터 트럼프 2.0의 시대는 뭔가 다를 것임을 예고한 셈이죠.​외교안보 진용의 핵심 자리는 대통령 유고시 승계 1순위인 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 국가안보보좌관, 법무장관, CIA, DNI 국장 등입니다. 먼저 인선된 내용을 보죠.​- 밴스(JD Vance..

<미국 대선>(11.5) 한판 승부 대진표 확정

미국 제60대 대통령 선거가 11월 5일(화) 치러질 예정입니다. 8월 6일 미국 민주당에서 차기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11월 5일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결 진용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공화당에서는 차기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으로 이미 확정지었지요. 이에 미국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과 팀 월즈 대(對)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과 J.D 밴스(Vance) 상원의원의 구도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네요. 성향을 보면 ‘강성 진보 대 강성 보수’의 구도이며, 벌써부터 색깔론이 등장하며 원색적으로 서로 비난하고 나섰네요. 그 어느 때 보다 ..

<트럼프>가 유세 도중 폭탄 발언을 했다던데, 뭔가요? 시사점은요?

이 기회에 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자구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유세 도중에 ‘나토(NATO) 동맹국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이 보호하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켰지요. 트럼프는 그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이 국민 총생산량(GDP)의 2% 넘게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4년까지 이를 지키고 있는 나라는 31개국 중 11개 국가에 불과해요. 트럼프 생각에 미국이 가장 많이 내고 있으니 불만이 있는 거지요. 그간 미국이 많이 내었으니, 이제 무임승차하지 말고 유럽 국가들도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 사실 미국의 국방비는 GDP 대비 3.49% 정도 되지요. 그리고 영국 국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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