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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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11.5) 한판 승부 대진표 확정

미국 제60대 대통령 선거가 11월 5일(화) 치러질 예정입니다. 8월 6일 미국 민주당에서 차기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11월 5일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결 진용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공화당에서는 차기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으로 이미 확정지었지요. 이에 미국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과 팀 월즈 대(對)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과 J.D 밴스(Vance) 상원의원의 구도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네요. 성향을 보면 ‘강성 진보 대 강성 보수’의 구도이며, 벌써부터 색깔론이 등장하며 원색적으로 서로 비난하고 나섰네요. 그 어느 때 보다 ..

<트럼프>가 유세 도중 폭탄 발언을 했다던데, 뭔가요? 시사점은요?

이 기회에 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자구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유세 도중에 ‘나토(NATO) 동맹국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이 보호하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켰지요. 트럼프는 그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이 국민 총생산량(GDP)의 2% 넘게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4년까지 이를 지키고 있는 나라는 31개국 중 11개 국가에 불과해요. 트럼프 생각에 미국이 가장 많이 내고 있으니 불만이 있는 거지요. 그간 미국이 많이 내었으니, 이제 무임승차하지 말고 유럽 국가들도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 사실 미국의 국방비는 GDP 대비 3.49% 정도 되지요. 그리고 영국 국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