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AI시대 3

<미중>, 첫 AI 관련 회의 진행(제네바, 5.14), 무슨 얘기를?

5월 14일(화)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관련해서 첫 정부 회의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졌네요. 어떤 국제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는지 탐구해봅니다. 이는 작년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최근 주요국과 빅테크 기업들의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진행되어 어떤 내용을 다루는 지, 두 나라의 입장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한 사안이 제법 있죠.  미국측 대표는 타룬 챠브라(Tarun Chhabra) 국가안보회의(NSC) 기술·국가안보담당 선임국장이었으며, 중국측 대표는 양타오(Yang Tao) 외교부 북미대양주국장이었습니다.​​미국은 AI의 군사적 활용에 따른 안보 위협을 주요 의제로 다룬 것으로 알려졌으며, 첨단 AI 체계의 군사적 위험성에 대해 ..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관계] 탐구의 팁(Tip) - 챗GPT 활용, AI시대 앞서기

챗GPT 등장 관련 새로운 공부, 교습 방법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살펴봅니다. 국제정치 영역이 빠르게 바뀌고, 국제정세의 변화도 심하죠. 지금은 코로나(COVID-19) 시대를 지나 AI(인공지능) 시대로 불리우죠. 더군다나 챗(Chat)GPT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고 있어요. [국제정세, 국제정치, 국제관계] 부문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응하기 위해 몇 가지 시사점과 어떤 태도가 바람직한 지 살펴봅니다. 1. 호기심과 상상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2. 질문을 아주 잘해야 한다. -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것일수록 효용 가치가 있고 더 정확하다. 그래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국제정치 탐구에 있어 에 대해 알고 챗(Chat)..

AI 생태계 논쟁 : '두머(Doomer) vs 부머(Boomer)'의 향배는?

챗GPT와 연계된 AI 생태계 문제, 두머와 부머에 대해 탐구해 봅니다. 크게보면 국제정치경제(IPE,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영역이기도 해요. 두머(Doomer)와 부머(Boomer)의 대결 논쟁? 무슨 말인가요? 이는 챗GPT, 생성AI를 둘러싼 개발 논쟁에서 비롯된 말이기도 해요. ​ 두머는 '비관론자'이고, 부머는 '낙관론자'를 의미해요. ​ 얼마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갑자기 해고되었다가, 다시 복귀한 적이 있었죠. 한 그룹은 생성 AI를 개발하자는 것에 찬성하는 쪽이고, 다른 한편은 생성AI가 위험하니 규제하자는 주장을 펼친데서 비롯된 것이예요. * 의외로 첨단 기술 개발을 놓고 심오한(?) 철학적 논쟁이 포함되어 있죠. ​ 국제정치 패러다임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