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5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10.6-10.12) - Issues & Key Words

10월 두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10월 6일부터 10월 12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핵심어는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10.7], △ 노벨상 수상자 발표[10.7-14], △ 한강(Han Kang), 노벨 문학상, △ 라오스 ASEAN 정상회의[10.6-11], △ ASEAN+한중일 정상회의[10.11] 등입니다.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먼저 작년(2023년) 10월 7일에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년이 지났습니다.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고 중동정세의 변화를 가져왔죠.​지금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중동 안보질서 변화, 국가 간의 관계, 정치경제적 파급영향, 국제기구의 역할과 인도적 측면 등을 비롯해 여러 측면에서 21세기 전쟁..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입니다. 왼쪽 사진은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의 장례식 장면입니다.우측 사진은 2023년 10월 7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숫자를 나타낸 것입니다. 사진의 장면들이 모두 중동정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죠. 지난 7월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인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었죠.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함에 따라 ‘제5차 중동전쟁’으로까지 비화되지 않을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의 끝이 어디로 가는지 더욱 알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지정학적으로, 지경학적으로 매우 ..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인데..두 개의 장면이 있네요. 하나는 미국 대학생들이 지금 반(反)이스라엘 시위를 하고 있는데, 더욱 격렬해지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죠. 2023년 10월 7일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연장선에서, 그리고 중동정세와 관련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06110 美대학 反이스라엘 확산에 … 바이든 이어 하원의장까지 '흔들' - 매일경제트럼프 측근 공화당 의원들전쟁 지원안 통과 책임 물어존슨 하원의장 해임안 상정대선 앞둔 바이든 침묵에트럼프 "왜 아무말 안하나"반유대주의 인식법 하원 통과시위 방관 대학 지원금 끊기로www.mk.co.kr 다른 하나는 5월..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이란-이스라엘>의 유엔 안보리 공방전(4.14) – 외교무대의 모습은?

4월 14일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직후 긴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소집되었네요. 각 나라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죠. 탐구해 봅니다. 유엔(UN)은 각 나라의 입장을 놓고 논쟁과 협의, 외교전쟁을 벌이는 외교 무대이기도 하죠. 특히 유엔 안보리는 외교안보 문제의 쟁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갈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의 시각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에 소집된 안보리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교의 진면목'을 보여준 셈이죠. 각자 하는 말을 살펴보면, 각자 자기 나라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어요. 먼저 이스라엘은 이란의 부당성을 부각하려하고 있죠. "이번 공격은 모든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으로 이스라엘은 보복할 법적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가 ..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촉구 결의안> 통과(3.25). 이에 담긴 국제정치적 함의는?

3월 25일(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네요. 좀 더 살펴봅니다. 국제기구(IO, International Organization)를 배우는 팁(Tip)이 담겨있어요. 그간 휴전 결의안에 반대 입장을 지녔던 미국이 ‘기권’표를 던져 통과되었어요. 유엔 안보리는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이 5개 있고, 여기에서 다루는 결정은 이들 모두 찬성해야 통과되지요. 만장일치가 되어야 하는 거지요. ​ * 상임위 5개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이죠. 알고 보니 ‘모두 핵보유국’이죠. * 반면 비상임이사국들은 총 10개국으로 유엔 총회에서 대륙별로 뽑지요. 임기는 2년이며 재선은 없어요. * 비상임이사국: 아프리카 및 아시아(5), 동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