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바이든 대통령 3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5.12-5.18) - Issues & Key Words

5월 세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핵심어는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교체(5.12), △ 오픈AI, GPt-4o(포오) 출시(5.13), △ 미-중, AI 첫 정부회의(5.14, 제네바), △ 바이든 대통령, 중국에 관세 대폭 인상 조치(5.14), △ 코펜하겐 민주주의 정상회의(5.14), △ 푸틴 대통령, 중국 방문(5.16-17) 등입니다. 이미 포스팅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ppt 위주로 정리해, 형태로 살펴봅니다.​1.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전쟁 중인데, 자리를 바꿨군요. 새로이 임명된 국방장관은 제1부총리에 있던 경제 전문가인 안드레이 벨로우소프입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2012년부터 재직했으니 꽤 오래있었지요...

<바이든>, 중국에 관세폭탄~ 왜?

5월 14일(화)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전기차에 100% 관세를 물리는 등 관세폭탄을 날렸네요. 왜 했을까요? 탐구해 봅니다.이번 5월 들어 부쩍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제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러시아를 지원한 중국 기업에 신규 제재를 가하였고,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조사도 진행시키고 있죠. 14일에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부터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서명해, 중국산 전기차에 100%, 태양전지 50%, 반도체 50% 등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어떻게 보면 미국이 경제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부문들에 집중되어 있죠. 한 마디로 관세 폭탄을 내어 중국산이 미국에서 팔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중국 경제에 대한 견제라 볼 수..

<토니 블링컨> 방중(訪中)과 미중 관계의 현주소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도 만나고, 시진핑 국가주석도 만나네요. 무슨 얘기를 나눌까요? 국제정치적 시각에서 탐구해 봅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 점검과 현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성격을 담고 있죠.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은 작년 6월에 중국을 방문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찾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4월 초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고위급 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였고, 4월 16일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화상회담을 하였습니다. 미-중 간 군사부문에서의 소통이 18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었죠. 이러한 가운데 이번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