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국제안보 2

NATO의 새 사무총장 – <마크 뤼테>(Mark Rutte) 취임(10.1)

10월 1일(화) 마크 뤼테(Mark Rutte) 전 네덜란드 총리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전에 사무총장을 맡았던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가 물러났네요.​유럽권에서 러우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집단안보조약기구인 나토(NATO)의 사무총장이 바뀐 겁니다.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국제기구(IO)의 리더가 바뀌면 그의 정책 성향과 리더십에 따라 다소 변화가 생기죠. 그래서 이번 나토의 사무총장에 오른 마크 뤼테(Mark Rutte)에게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특히 마크 뤼터는 러시아에 대해 매우 단호하고, 강경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래서 ‘푸틴 저격수’라는 별명도 갖고 있죠. 나토와 러시아 간 대..

미일, <2+2 회의> 개최. 무슨 얘기가 오갔나?

7월 28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미국과 일본 간 를 가졌습니다. 지금 시점에 왜 모였고,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탐구해 봅니다. 국제정치 무대에서 ‘2+2’ 회의는 보통 양국의 과 이 함께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을 일컫죠. 드물게는 외교장관과 재무장관이 함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미일 2+2 회의에는 미국에서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국방장관이 참여하고, 일본에서는 가미카와 요코(KMIKAWA Yoko) 외무상과 기하라 미노루(KIHARA Minoru) 방위상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논의했는가 하는 점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2가지가 중요한데, 하나는 금년 내에 주일미군에 군사 지휘권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