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이 한국에 온 이유는. 또 다른 <AI 생태계> 구축?

2025년 2월 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3자회동을 했습니다. 1985년 생인 샘 올트먼(Samuel Altman)이 한국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국제정치경제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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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자의 회동이 주목 받는 것은 첫째는 중국발 딥시크(DeepSeek)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던 시점에 이뤄졌으며, 둘째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에의 3자 연합이 이뤄질 가능성 때문이며, 셋째는 엔비디아와 TSMC가 주도한 것과 대비되는 또 다른 <한미일 AI 생태계 동맹>이 구축될까하는 점 때문이라 볼 수 있죠.

 

샘 올트먼은 한국을 방문해 많은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살펴봅니다. 샘 올트먼이 만난 인사들은 무엇보다 현재 한국에서 인공지능을 비롯해 최첨단 기업과 초일류 기업 마인드를 가진 인물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혹여 미래 취업을 준비하는데 적어도 이름정도는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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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 첫날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있네요. 물론 SK 최태원 회장도 만났으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김주선 SK하이닉스 AI 인프라 사장이 동석했다고 하네요. SK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두 함께 한 것이니 만큼 중요한 자리였다고 보면 되지요.

 

이밖에도 조현상 HS효성 대표, 허윤홍 GS건설 대표,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게임업체인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와도 만났다고 하네요.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3자 회동을 했구요. 이 자리에는 소프트뱅크 자회사이자 반도체 설계자산 업체인 ARM의 르네하스 CEO도 배석했다고 하네요.

 

3인의 회동이 주목받은 이유는 각자 갖고 있는 장점 부문을 살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또한 이는 한미일 AI 동맹 구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에 삼성이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담겨 있기도 하지요. 무려 7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둘러싼 첨단기술 분야 투자와 혁신은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죠. 국제정치경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추세와 혁신, 투자 물결을 새겨듣고,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특히 샘 올트먼을 비롯해 주요 빅 테크 CEO들의 행보와 비즈니스 마인드에도 관심 갖고 새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 생활하는데 좋은 교훈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니까요. 샘 올트먼의 다음 행선지와 행보가 어떨는지 궁금합니다.//.

 

[추가 탐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50205/130969401/2

이재용-올트먼-손정의 ‘한미일 AI 동맹’ 손잡았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2/05/HG7N7FKKOVHQHGHQXBWW3I2SG4/

올트먼·이재용·손정의 ‘AI 3국 동맹’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32652

“AI 반도체로 삼성 살아날까”…中딥시크에 맞설 한미일 삼각편대 떴다는데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