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동향] 국제정세 관련 <세미나와 포럼>

가을을 맞아 국제정치 학계에서도 분주히 많은 학술회의를 진행하고 있네요.가까운 시일 내 개최되는 학술회의와 언론에서 개최하는 포럼도 소개합니다. 최근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갖고 다루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https://kaisnet.or.kr; www.joongangforum.com

 

하나는 <한국국제정치학회>로, 10월 22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혼돈의 국제정치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란 대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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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세미나인 만큼 이에는 국회입법조사처 북한·남북관계센터, 국회의장 직속 한반도평화외교자문위원회, 북한연구학회가 함께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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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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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션>에서의 발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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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우열 교수(연세대학교), “헝클러진 글로벌 안보의 신질서 형성기: 혼돈의 안보 컨버젼스 시대(지역과 영역)”

- 강혜석 박사(서울대학교), “한반도 적대의 시대: 민족분화 vs. 민족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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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션>에서의 발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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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화 박사(통일연구원), “지속가능한 남북관계와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국회의 역할.”

- 김태경 박사(국회미래연구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의 정치적-외교적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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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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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중앙포럼 20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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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주제: 미 대선과 한·미 동맹

o 일시: 10월 23일(수) 오전 9시30분~오후 4시

o 주최: 중앙일보

o 장소: 포시즌즈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975

[알림] 다가오는 美대선, 한∙미동맹의 길 묻다…23일 '중앙포럼' | 중앙일보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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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국제정치학자인 로버트 케이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가 기조연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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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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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의 주제는 <미 차기 행정부에 따른 한국의 외교안보 시나리오>이고

세션 2의 주제는 <미 대선 이후 펼쳐질 새로운 경제 질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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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오는 11월 5일 미 대선과 연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죠.

각 세션의 발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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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발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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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 “미 패권의 쇠퇴 속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미래.”

-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미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 이정남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교수, “미 차기 행정부의 대중 기조와 한국의 대중 전략.”

-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 “미 대선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뱡과 북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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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 발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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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영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 부교수, “미 대선 이후 통상정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

-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아메리카퍼스트’의 귀환... 셈법 복잡한 한국 반도체.”

-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미 대선 이후 세계 자동차 산업 구조개편 방향.”

-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 대선 이후 통화정책과 한국의 금리 향배.”

 

국제정치 전문가들을 접할 수 있고, 발제 주제를 통해 어떤 부문에 관심을 갖고 논의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기회이죠.

<미국 대선과 한국의 외교, 한미동맹, 경제질서> 등 최근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길 권합니다.

2부의 경우 유튜브로 중계하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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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탐구]

https://www.joongangforum.com/

중앙포럼

 

https://www.nars.go.kr/event/view.do?cmsCode=CM0032&brdSeq=45657

국회입법조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