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의 새 사무총장 – <마크 뤼테>(Mark Rutte) 취임(10.1)

10월 1일(화) 마크 뤼테(Mark Rutte) 전 네덜란드 총리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전에 사무총장을 맡았던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가 물러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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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권에서 러우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집단안보조약기구인 나토(NATO)의 사무총장이 바뀐 겁니다.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www.nato.int

 

국제기구(IO)의 리더가 바뀌면 그의 정책 성향과 리더십에 따라 다소 변화가 생기죠. 그래서 이번 나토의 사무총장에 오른 마크 뤼테(Mark Rutte)에게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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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크 뤼터는 러시아에 대해 매우 단호하고, 강경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래서 ‘푸틴 저격수’라는 별명도 갖고 있죠. 나토와 러시아 간 대립과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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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사무총장의 정책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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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마크 뤼테 사무총장은 동맹에 대한 세 가지 우선순위를 설명했습니다. 중점을 둔 사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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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는 “NATO를 강력하게 유지하고 모든 위협에 맞서 우리의 방위가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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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NATO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강력하고 독립적인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의 지속적인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인식의 일단을 엿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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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는 “더욱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이고 의례적인 언급이라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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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자체의 NATO 방위력을 키우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지지를 지속하고, 여타 파트너 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평가됩니다.

https://www.nato.int/cps/en/natohq/news_229142.htm

Mark Rutte takes office as NATO Secretary General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목을 끈 것은 오는 10월 17-18일에 개최된 예정인 NATO 국방장관회의에 아태지역 4개 국가(IP4) 즉,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국방장관을 처음을 초빙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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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4 4개국들과는 그간 정상회의와 외무장관 회의에는 이미 초대한 적이 있었는데, 국방장관은 처음이라 국제적 관심을 끌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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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럽권과 아태지역, 인도-태평양 지역까지 서로 연계될 수 있는 군사적 협력이 이뤄진다는 것으로, 국제안보 질서의 재편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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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과 나토와의 관계 설정 등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집권 시절 NATO와의 사이가 별로 안 좋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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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몇개 기억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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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나토 사무총장 이름: 마크 뤼테(Mark Rutte).

- IP4개국: 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i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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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의 반응 등 유관국의 대응을 살펴보고, NATO와 IP4국 간 실질적인 협력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해 보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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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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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1일자 <포스팅>, [나토(NATO)의 사무총장이 바뀐다구요?]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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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NATO) 홈페이지도 방문해 봐야죠:

https://www.nat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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