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G20 정상회의 5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11.17-11.23) - Issues & Key Words

2024년 11월 네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 핵심어는 △ 브라질 G20 정상회의(11.18-19), △ 푸틴, 새로운 핵독트린 서명,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11.19), △ 러시아, 중거리 미사일(IRBM) 오레시니크 발사(11.12), △ ICC, 네타냐후 총리 체포 영장 발부(11.21) 등입니다.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 11월 18-19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 주요국 20여 개 국가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등에서 참석해 최근 국제정세 현안을 다루었습니다.정상회의 홈페이지에서는  “G20 지도자들은 역사적인 선언에서 억만장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불..

(강의자료)<2024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11.16),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2024년 11월 16일, 남미 페루에서 진행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제 자리를 떠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별 무대이기도 하며 시진핑 국가주석과도 작별을 고하겠지요. 먼저, 공부 방법을 살펴봅니다. 예전 에서 다뤘듯이 정상회담을 분석, 평가하려면 △ 배경 및 목적, △ 미중의 전략적 입장, △ 주요 현안과 쟁점, △ 합의 내용과 결과, △ 파급영향 및 전망, △ 시사점 및 함의 등을 고루 살펴보는 게 좋지요. 사실 작년(2023년 11월) 미중 정상회담이 중요했습니다. 미중관계의 성격을 서로 ‘관리되는 경쟁구도’로 이끌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죠. 어떤 이야기 하였는지 살펴보고, 과연 2024년에는 무엇에 중점을 두고 회담을 했는지, 탐구해 봅니다. 2023년 ..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 트럼프 당선 이후 부산한 외교 행보들

11월 5일(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당선된 이후, 국제 외교무대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11월 11일(월)에는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무명용사의 무덤에서 휴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물론 이 자리에서 러우전쟁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 없이 지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영국 해협의 불법 이주 중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하네요.  11월 12일(화)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NATO)를 방문해 마르크 뤼터(Mark Rutte)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4.28-5.4) - Issues & Key Words

5월 첫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핵심어는 △ 미국 국가안보각서,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 한국과 호주, 2+2 회담, △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 발사, △ 영국 보수당, 지방선거 참패, △ 기시다-룰라 정상회담 등입니다.먼저 4월 30일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에 서명했습니다. 이의 정확한 이름은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입니다. 원문은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그야말로 주요 인프라 보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국가안보와 관련된 전 행정부처와 연관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험 관리 내용과 정책 원칙 및 목표 등을 살펴볼 수 있죠.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4일자 바이든 대통령이 에 서명했네요(4.30). 뭔지 탐구해 볼까..

지구촌 저~편에선, <마크롱과 룰라> 대통령이 만났네요.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3월 28일 프랑스-브라질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네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어요. 당연히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겠지요.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지,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해 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2013년 올랑드 전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 이후 이뤄지는 거예요.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지요. 그만큼 의미도 있도 할 이야기도 많았겠지요. 우선 프랑스는 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에요. 핵 보유국이기도 하지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유럽권에서 독일과 함께 역내 질서를 이끄는 주도국 중하나이기도 하지요. ​ 브라질은 BRICS의 일원이기도 하고, 룰라 대통령이 추구하는 외교정책은 서방편도, 러시아편도 아닌 중립적 균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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