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토니 블링컨 5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입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탐구해 봅니다. 위의 왼쪽 사진은​9월 12일(목),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데이비드 래미(David Lammy)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장거리 타격 미사일의 사용 제한 해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죠. ​https://apnews.com/article/blinken-lammy-ukraine-russia-missiles-0584fb5f4cf2b89f9b4eea1358700a91 US and UK pledge almost $1.5 billion to help Ukraine during diploma..

<2024 애스펀 안보 포럼>(Aspen Security Forum)(7.16-19)

애스펀 안보포럼(ASF, Aspen Security Forum)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5차라고 하네요. 누가 참석했고, 어떤 주제를 다뤘는지 탐구해 봅니다. 우리는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을 잘 알고 있지요. 러시아에서도 매년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열리지요.(5-8 June, 2024)중국에서도 중국판 다보스 포럼으로 일컫는 이 개최되었죠.(26-29 March, 2024) 모두 주목해 봐야할 국제적 포럼들이죠. 애스펀 안보포럼(ASF)은 이름답게 매년 미국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안보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백안관 안보보좌관..

[월간 국제정세 분석(2024-4월)] Key Words 종합(wrap up)

2024년 4월의 를 핵심어(키워드, key words)를 중심으로 종합해 봅니다.​* 4월 첫째 주의 핵심어(Key Words)는​△ 바이든-시진핑 전화통화, △ 한국, 러시아에 독자 제재, △ 대만 대지진, △ 나토 창설 75주년, △ 우주 핵무기 배치 금지 결의안 제출, △ 레거시(legacy) 반도체 등이었습니다.    * 4월 두 번째 주의 핵심어(Key Words)는​△ 라브로프 중국 방문, △ 기시다 후미오 미국 방문, △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담, △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 방북, △ 이란, 이스라엘 본토 공격 등 이었네요.  * 4월 세 번째 주의 핵심어(Key Words)는​△ 인도 총선 – 록 사브하(Lok Shabha), △ 숄츠-시진핑 독중 정상회담, △ 이스라엘..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두 개의 장면이 있네요. 하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재닛 옐렌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사진입니다. 미국의 유력 장관 두 명이 한 명은 유럽에 다른 한 명은 동아시아에 가서, 나름 미국 국익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시점에 블링컨 국무장관은 유럽 어느 나라를 방문했으며, 왜 유럽에 갔을까? 유럽의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어요. 올해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창설 75주년에 해당되며, 나토 외무장관이 개최되었습니다. * 참고로 나토는 1949년에 창설되었으며, 지난 3월 스웨덴이 가입해 총32개국이 되었습니다. ​ https://www.nato.int/ Homepage www.nato.int 올해 러시아-우크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하네요. 왜 가며,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이 3월 17~21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에요.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부장과 제7차 외교전략대화를 갖게 됩니다. 이번 호주 방문이 왜 주목 받을까요? 사실 얼마 전까지 중국과 호주는 무진장이 싸웠거든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과거의 갈등을 벗어나 어떻게 잘 될 것인지~~ 왕이(王毅)의 공식 직책 명칭은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에요. 오랫동안 외교부장으로 있었고, 한때 친강(秦剛) 주미대사가 외교부장을 맡았으나 해임되고 다시 왕이가 외교부장이 맡게 되었죠. ​ 후임으로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임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아직까지는 외교부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2018년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