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샘 올트먼 4

<샘 올트먼>이 한국에 온 이유는. 또 다른 <AI 생태계> 구축?

2025년 2월 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3자회동을 했습니다. 1985년 생인 샘 올트먼(Samuel Altman)이 한국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국제정치경제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이 3자의 회동이 주목 받는 것은 첫째는 중국발 딥시크(DeepSeek)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던 시점에 이뤄졌으며, 둘째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에의 3자 연합이 이뤄질 가능성 때문이며, 셋째는 엔비디아와 TSMC가 주도한 것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이 구축될까하는 점 때문이라 볼 수 있죠. 샘 올트먼은 한국을 방문해 많은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살펴봅니다. 샘 올트먼이..

딥시크(DeepSeek), 미-중 AI 패권 경쟁 불붙이다.

2025년 1월 20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 고효용의 새로운 생성형 모델 R1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오픈AI의 o1(오원)에 비해 성능이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로 인해 엔비디아를 비롯해 전 세계 AI 관련 증시가 들썩였으며, 미중 간 AI 패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국제정치경제적 함의를 탐구해 봅니다. 이제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의 용어로 와 (梁文峰, Liang Wenfeng)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는 와 (Samuel Altman)을 기억하는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딥시크는 2023년 7월 설립된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데, 딥시크 R1이 몰고 온 파장은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이에는 (Sputnik Moment)..

AI 생태계 논쟁 : '두머(Doomer) vs 부머(Boomer)'의 향배는?

챗GPT와 연계된 AI 생태계 문제, 두머와 부머에 대해 탐구해 봅니다. 크게보면 국제정치경제(IPE,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영역이기도 해요. 두머(Doomer)와 부머(Boomer)의 대결 논쟁? 무슨 말인가요? 이는 챗GPT, 생성AI를 둘러싼 개발 논쟁에서 비롯된 말이기도 해요. ​ 두머는 '비관론자'이고, 부머는 '낙관론자'를 의미해요. ​ 얼마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갑자기 해고되었다가, 다시 복귀한 적이 있었죠. 한 그룹은 생성 AI를 개발하자는 것에 찬성하는 쪽이고, 다른 한편은 생성AI가 위험하니 규제하자는 주장을 펼친데서 비롯된 것이예요. * 의외로 첨단 기술 개발을 놓고 심오한(?) 철학적 논쟁이 포함되어 있죠. ​ 국제정치 패러다임에 현..

미래 세계의 돈이 어디로 가고 있나? <샘 올트먼>이 ‘AI 다국적 연합군’을 모색하고 있는 까닭은?

챗GPT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이 최근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샘 올트먼(Sam Altman)은 2023년 6월 IT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만났고, 이어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금년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무얼 구상하고 있을까요? 바로 AI 반도체 독자 생산을 위한 국제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겁니다. 투자 금액이 무려 최대 7조 달러(약 9300조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다소 무리가 있는 금액 같아 보입니다만 그만큼 미래 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죠. 일단 보면, 중동과 일본에게서 자본을 끌어오고 생산은 TSMC와 삼성전자와 협업을 하는 구상이죠. 물론 기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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