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 2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4.28-5.4) - Issues & Key Words

5월 첫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핵심어는 △ 미국 국가안보각서,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 한국과 호주, 2+2 회담, △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 발사, △ 영국 보수당, 지방선거 참패, △ 기시다-룰라 정상회담 등입니다.먼저 4월 30일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에 서명했습니다. 이의 정확한 이름은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입니다. 원문은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그야말로 주요 인프라 보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국가안보와 관련된 전 행정부처와 연관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험 관리 내용과 정책 원칙 및 목표 등을 살펴볼 수 있죠.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4일자 바이든 대통령이 에 서명했네요(4.30). 뭔지 탐구해 볼까..

지구촌 저~편에선, <마크롱과 룰라> 대통령이 만났네요.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3월 28일 프랑스-브라질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네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어요. 당연히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겠지요.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지,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해 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2013년 올랑드 전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 이후 이뤄지는 거예요.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지요. 그만큼 의미도 있도 할 이야기도 많았겠지요. 우선 프랑스는 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에요. 핵 보유국이기도 하지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유럽권에서 독일과 함께 역내 질서를 이끄는 주도국 중하나이기도 하지요. ​ 브라질은 BRICS의 일원이기도 하고, 룰라 대통령이 추구하는 외교정책은 서방편도, 러시아편도 아닌 중립적 균형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