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유라시아 4

(학계동향) <슬라브연구>(제40권 3호)에는 어떤 연구가 실려 있나?

는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입니다.9월 30일 간행된 를 통해 러시아 관련 연구동향을 탐구해 봅니다.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소개되고 있네요.​“『슬라브硏究』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가 매년 4회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러시아, 동유럽, CIS권 국가의 인문학, 사회과학 전반에 걸친 연구 결과를 수록합니다.”​* 가장 최근에 실린 글들을 살펴봅니다. 모두 10편의 논문이 게재되었네요. 목록만 보아도 전체적인 연구 내용와 집필 구성을 대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죠.​- "나발니의 분열된 정체성 – 민주 투사인가, ‘러시아 트럼프’인가."(이문영)​- "Laggards No More – Russia’s Evolving Climate Change Policy ..

<올라프 숄츠> 총리, 카자흐스탄 방문(9.16) 함의는?

9월 16일(월)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탐구해봅니다.  전날인 9월 15일(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사흘에 걸쳐 중앙아시아 국가 중 대표적인 두 나라를 방문한 것이네요.​9월 16일(월)에는 독일-카자흐스탄 양자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9월 17일(화)에는 나머지 중앙아시아 4개 국가가 모두 모여 소위 C5+1(독일)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는 작년에 처음으로 독일에서 치러졌고, 이번이 두 번째가 됩니다. https://www.deutschland.de/en/news/scholz-plans-to-forge-deeper-contact..

학술지 <중소연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학술 저널 는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합니다. 제목에서 보듯 중국과 러시아, 유라시아 지역 관련 논문들을 중심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저널을 통해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주제와 동향을 탐구해 봅니다. 아태지역연구센터는 국내 사회주의 국가 연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中蘇硏究所](1974.9.1 설립)를 확대, 개편하여 국책 대학원인 한양대학교 국제학 대학원의 부설 연구센터로 설립(1997.5.1.)되었다고 하네요.​https://aprc.kr/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aprc.kr 꽤 오래된 연구소이며, 특히 1974년부터 간행된 [중소연구]가 유명하죠.계간지 형태이며, 2024년 5월에 를 간행한 상태입니다.햇수로 48년이니 제법 역사가 깊죠. * 2024년 5월에..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동아시아 슬라브·유라시아 <국제학술대회>(6.28-29) 소식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회장: 정세진 교수)에서 제12회 동아시아 슬라브·유라시아 국제학술대회를 6월 28-29일간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하네요. 무슨 내용을 다루게 되는지 탐구해 봅니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39년이 흘렀네요. 회원 수는 450여명에 이르며,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포괄하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학 연구의 국내 최대 학회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회지는 [슬라브학보]로 계간지 형태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12차에 이르듯 역사가 깊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끊어진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7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입니다. 국제학술회의는 영문으로 The 12th E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