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마르크 뤼터 3

<사진으로 읽는 국제정세> - 트럼프 당선 이후 부산한 외교 행보들

11월 5일(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당선된 이후, 국제 외교무대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11월 11일(월)에는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무명용사의 무덤에서 휴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물론 이 자리에서 러우전쟁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 없이 지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영국 해협의 불법 이주 중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하네요.  11월 12일(화)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NATO)를 방문해 마르크 뤼터(Mark Rutte)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

<G7 국방장관 회의> 개최(10.18-20)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Naples)에서는 G7 국방장관이 한 자리에 모여 회담을 가졌습니다. 무슨 얘기를 나눴고, 어떤 함의가 있는 지 탐구해 봅니다. 참석자들은 당연히 G7 국가의 국방장관이죠. 7명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10명이죠. 3명이 추가되었는데, 나토의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인 호세프 보렐,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루스템 우메로프입니다.​G7은 매년 정상회담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죠. 금년에는 6월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었는데,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각 부처의 각료회의도 진행합니다. 총 23개의 장관급 회담이 준비되었죠.​이 회의가 왜 중요한가? 서방측의 군사안보 지도자들의 국제안보 환경, 지역정세, 분쟁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엿볼..

나토(NATO)의 사무총장이 바뀐다구요?

10월 1일부터 나토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Mark Rutte) 총리가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무총장을 맡아온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의 뒤를 잇는 것이지요. * NATO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실 유럽의 대표적인 군사안보기구인 나토(NATO)의 대표가 누가될 것인가 하는 점은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제정치 주요 행위자(actor)로서 정치적 리더십(political leadership)과 성향 등이 중요하고, 이것은 미래에 나토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마르크 뤄터 총리는 2010년부터 네덜란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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