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글로벌공급망 3

(학계동향) <글로벌사우스의 부상> 학술회의(11.28-29)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는 “국제정치 변동과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이라는 이름하에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를 소개합니다. 지난 에서 최근 국제정세 성격을 나타내는 핵심어(key words)를 정리해 보았죠. 그중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부상이 있었는데, 마침 국제정치 학계에서도 이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학술회의를 개최하네요. 먼저 복습 차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국제정세의 모습을 담은 키워드로, - 지정학의 귀환(return of geopolitics),- 강대국 정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 경쟁,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영역의 안보화 경향,- 자국 중심주의 입장- 경제안보, - 미중 패권경쟁,- 투키디데스 함정(Thuc..

한국국제정치학회, <2024 찾아가는 국제정세 설명회> - 소개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마상윤 교수)에서 개최하는 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번에는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네요.일시는 2024년 08월 20일(화) 15:00- 이고,장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입니다. 강연 주제는 두 개인데, 하나는 ① “미중 대결 심화와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이고, 강연자는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 장관)입니다. 다른 하나는 ② “글로벌 대외환경변화와 한·아세안 공급망 협력 방향”이고, 강연자는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입니다. 최근 국제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과 아세안에 대한 지식을 읽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참가는 한국국제정치학회에서 사전 등록하면 되는데, 신청기한 내 정회..

<시진핑> 국가주석이 유럽 3국 순방에 나선 까닭은?

5월 5일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를 방문하네요. 어떤 국제정치적 함의가 있는지 탐구해 봅니다. 다음 몇 가지 특징과 질문을 중심으로 풀어볼까요~ 1. 오랜만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유럽 방문은 2019년 3월 이탈리아·모나코·프랑스 방문 이후 5년여 만이고,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2023년 4월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기도 하죠. 2. 배경은 뭐죠? 무슨 얘기를 나눌까요? 글로벌 국제질서 재편과 최근 정세를 반영하고 있죠. ​우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무역 현안인 전기차·태양광 패널·풍력터빈 등 무역 문제를 다루겠죠. 특히 최근 EU(유럽연합)이 중국의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을 조사하려는 시도도 막아보려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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