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중앙아시아 3

(학계동향) <슬라브연구>(제40권 3호)에는 어떤 연구가 실려 있나?

는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입니다.9월 30일 간행된 를 통해 러시아 관련 연구동향을 탐구해 봅니다.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소개되고 있네요.​“『슬라브硏究』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가 매년 4회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러시아, 동유럽, CIS권 국가의 인문학, 사회과학 전반에 걸친 연구 결과를 수록합니다.”​* 가장 최근에 실린 글들을 살펴봅니다. 모두 10편의 논문이 게재되었네요. 목록만 보아도 전체적인 연구 내용와 집필 구성을 대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죠.​- "나발니의 분열된 정체성 – 민주 투사인가, ‘러시아 트럼프’인가."(이문영)​- "Laggards No More – Russia’s Evolving Climate Change Policy ..

[2024 주간 국제정세 분석] (9.15-9.21) - Issues & Key Words

9월 세 번째 주의(9.15-9.21) 를 탐구해 봅니다. 9월 15일부터 9월 21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핵심어는 △ 숄츠 총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순방(9.15-17), △ 레바논에서 ‘삐삐폭탄’ 연쇄 폭발, △ 미 연준, 빅 컷(big cut) 단행(9.18), △ 오타니 쇼헤이, 50-50 달성(9.20),△ 2024 Quad Leaders’ Summit(9.21) 등입니다.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올라프 숄츠(Olaf Scholz) 총리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카자흐스탄에서 가졌습니다. 독일도 중앙아시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적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지역정세를 논의하고, 에너지, 녹색 전환, 물..

<올라프 숄츠> 총리, 카자흐스탄 방문(9.16) 함의는?

9월 16일(월)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탐구해봅니다.  전날인 9월 15일(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사흘에 걸쳐 중앙아시아 국가 중 대표적인 두 나라를 방문한 것이네요.​9월 16일(월)에는 독일-카자흐스탄 양자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9월 17일(화)에는 나머지 중앙아시아 4개 국가가 모두 모여 소위 C5+1(독일)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는 작년에 처음으로 독일에서 치러졌고, 이번이 두 번째가 됩니다. https://www.deutschland.de/en/news/scholz-plans-to-forge-deeper-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