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유럽안보질서 2

드뎌, 스웨덴이 <나토>에 공식 가입하고 국기 게양식을 하였네요.

입니다. 살펴볼까요~ 왼쪽 사진은 3월 7일 스웨덴 총리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나토 공식 가입문서를 전달하는 장면입니다. 스웨덴 총리 이름은?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입니다. 오른쪽은 3월 11일(월) 스웨덴 국가 게양식이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모습입니다. 3월 7일 스웨덴이 나토 가입 최종 절차를 마무리하고 32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그간 중립국 지위를 지켜 오다가 무려 200여년 만에 동맹관계를 형성한 것이지요. 그간 우여곡절이 있었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여파로 핀란드와 함께 가입 신청을 하였는데, 핀란드가 2023년 4월 먼저 가입해 31번째 회원국이 되었고, 스웨덴은 그간 튀르키예와 헝가리의 반대로 인해 가입 승인이 미뤄졌었죠. ..

<트럼프>가 유세 도중 폭탄 발언을 했다던데, 뭔가요? 시사점은요?

이 기회에 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자구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유세 도중에 ‘나토(NATO) 동맹국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이 보호하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켰지요. 트럼프는 그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이 국민 총생산량(GDP)의 2% 넘게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4년까지 이를 지키고 있는 나라는 31개국 중 11개 국가에 불과해요. 트럼프 생각에 미국이 가장 많이 내고 있으니 불만이 있는 거지요. 그간 미국이 많이 내었으니, 이제 무임승차하지 말고 유럽 국가들도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 사실 미국의 국방비는 GDP 대비 3.49% 정도 되지요. 그리고 영국 국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