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국립외교원 5

[읽기자료] 뮌헨안보회의, 미일정상회담 분석-평가

최근에 진행된 국제정세와 관련된 분석 글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국립외교원에서 간행한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뮌헨안보회의를 분석, 평가한 글입니다. 종료된 지 바로 분석 평가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시의성을 담고 있다 할 수 있죠.​반길주 교수는 이번 회의의 배경이 국제정치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미국정치의 변화로 인한 도전과 리스크가 중첩되는 시기에 이루어 졌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우전쟁의 종전 협상의 여건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성과를 거둔 반면 유럽국가들의 무기력한 모습과 문제의 본질적인 처방에 다가가기보다는 각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한계도 지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전체적인 분석의 틀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구성을 ..

<2025년 국제정세 전망> (II)

2025년도 국제정세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한 점에 대해 전망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1. 에서 간행한 입니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주관해 발행한 것으로 총 178쪽입니다. 내용 구성은, - 서문,- 요약,​제 I 장 한반도 정세- 북한 내부 정세 /황일도-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전봉근, 이상숙 제 II 장 주요국 정세- 동아시아 주요국관계 /최우선- 미국 /민정훈- 중국 /김한권, 표나리, 최진백- 일본 /조양현, 오승희, 윤석정- 러시아 /이태림 제 III 장 지역별 정세- 동남아시아 /최원기, 박민정- 남아시아 /조원득- 유럽 /전혜원- 중동 /인남식- 중앙아시아 /이지은- 아프리카 /김동석- 중남미 /하상섭 제 IV 장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국제 금융·통화 /강선주- 국제통상과 경제안..

<국제정세 분석>-Think Tank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정세 분석을 하는데 보탬이 되는 국내 싱크탱크 한 곳을 소개합니다.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입니다. [국립연구원]은 국제문제와 한반도 관련된 최근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글을 발간합니다. 이에 국제정치와 국제정세 관심이 있다면.. 반려견, 반려묘 처럼 늘 곁에 두고 관심 있게 방문해 봐야 합니다.특히 외교관을 꿈꾸는 분들은 필수과목 처럼 반드시 심층있게 접해야 하는 싱크탱크입니다. ​국내 든 해외든 여러 싱크탱크들을 방문해 게재된 연구물과 그곳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등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을 직접 소통하며 토론하고 만나는 것과 같으니까요. 먼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모저모 탐방해 보길 권합니다.https://www.knda.go.kr/usr/..

[읽기자료] 최근 <중동정세 이해>에 도움이되는 글 <2편>

최근 중동정세 파악에 도움이 되는 글 2편을 소개합니다. 9월 28일(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폭격해 헤즈볼라 지도자 가 사망하고, 10월 1일(화)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 가량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중동정세가 더욱 불안정해 지고 있죠. 이스라엘-하마스-헤즈볼라-이란-미국-유엔 등 많은 행위자가 개입되어 있습니다. 최근 중동정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글 을 살펴봅니다. * 하나는 에서 간행한 - 인남식.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피살의 함의: 이스라엘 이란의 게임 격화.” IFANS FOCUS (September 30, 2024)이고 * 다른 하나는 에서 간행한 것으로 - 안소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 중동정세 분석과 시사점.” [세종포커스] (2024년 9월 30일)..

국립외교원, <서울외교포럼 2024> 개최(9.5)

9월 5일(목) 한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중의 하나인 국립외교원(원장 최형찬)에서 를 개최합니다. 포럼의 큰 주제는 “미국 주도 국제질서의 지속성과 변화”이며, 영문으로는 “Continuity and Change in the U.S.-led International Order”이네요. 기조 강연으로 “미국 주도 세계 질서의 미래”를 다루고 있고, 모두 제3회의와 종합 정리하는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영 동시통역도 제공한다네요.​어떤 학술회의나 포럼이든, 개별 회의 주제와 참석자들을 보면 행사 개최의 성격과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죠.​먼저 국립외교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네요. * 특징적인 것은 총 3개의 회의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회의별로 특정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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