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중소연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학술 저널 <중소연구>는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합니다. 제목에서 보듯 중국과 러시아, 유라시아 지역 관련 논문들을 중심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중소연구> 저널을 통해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주제와 동향을 탐구해 봅니다.

https://aprc.kr

 

아태지역연구센터는

국내 사회주의 국가 연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中蘇硏究所](1974.9.1 설립)를 확대, 개편하여 국책 대학원인 한양대학교 국제학 대학원의 부설 연구센터로 설립(1997.5.1.)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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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rc.kr/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꽤 오래된 연구소이며, 특히 1974년부터 간행된 [중소연구]가 유명하죠.

계간지 형태이며, 2024년 5월에 <제48권 제1호>를 간행한 상태입니다.

햇수로 48년이니 제법 역사가 깊죠.

 

* 2024년 5월에 간행된 <제48권 제1호>에는 다음과 같은 논문이 실렸습니다.

 

- 이종화(李鍾華). “‘중국식 민주’와 민본주의의 관계성 연구.”

- 장윤미(張允美). “관문도시 상하이의 도시 공간 재배치와 팬데믹 시기의 유랑인들.”

- 변현섭(卞玄燮). “키르기스스탄 자파로프 정부의 주요 경제문제와 정책과제.”

- Jiyoun Park,Boram Shin,Talant Sultanov, “Investigation on Digital Gaps in Kyrgyzstan.”

- 정세진(丁世眞). “1차 체첸 전쟁(1994-1996)의 원인, 과정과 그 성격 : 역사적 함의, 민족 독립 운동, 그리고 이슬람 요소를 중심으로.”

- 정정원(鄭貞元). “루소포니야: 루소포비아와 루소필리아 사이 러시아어의 공간.”

- [서평] 조선철. “롱게임 - 미국을 대체하려는 중국의 대전략(The Long Game).” <생각의 힘, 2022.08 / 러쉬 도시 지음, 박민희 · 황준범 옮김>

 

저자 이름을 한자어로 표기하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 기왕에 2024년 2월에 간행된 [제47권 제4호]의 글들도 살펴볼까요.

 

- 기광서(奇光舒). “중국의 한국전 참전과 이후 북중소의 상호관계.”

- 김용신(金容信). “이념과 제도의 연계와 미중 인공지능 기술경쟁.”

- 원동욱(元東郁).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중국의 대응: 담론과 실천을 중심으로.”

- 이정남(李正男). “시진핑시대 중국의 기구개혁과 당의 국가화: 유사-전능주의(Quasi-totalism) 정치의 제도화.”

- 조영남(趙英男). “중국 정책 과정 연구의 현황과 과제.”

- 문경연(文敬淵). “‘달콤한’ 대만: 밀크티 산업을 둘러싼 양안(양안)관계의 변화.”

- 박지원(朴智園). “러시아와 베트남의 협력관계: 상호 전략적 인식과 발전 양상의 분석.”

- Vadim Akulenko. “Employment Contracts as a Source of Information on the First Stage of Labor Migration of North Korea Workers to the Far East of the USSR(1946-1957).”

- 이상철(李尙哲). “2차 캄차카 원정대의 개별 탐사 연구.”

- [서평] 박영은. “A켄 윌버(Ken Wilber)의 <의식의 스펙스럼(The Spectrum of Consciousness)>.”

 

* 역사 부문과 최근 국제정세 동향까지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죠.

* 제목만 읽어 보더라도 이 부문의 연구 주제와 동향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호인 [제48권 2호]는 8월에 출간될 예정이네요.

<중소연구>에 실린 논문들은 모두 아태지역연구센터 홈페이지-출판물-중소연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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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