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담기^^

국제정치, 국제정세, 국제질서 재편, 국가전략, 국제관계(IR: International Relations) 등을 함께 배우고 나누어 봅니다.

다보스포럼 3

[2025 주간 국제정세 분석] (1.12-1.18) - Issues & Key Words

2025년 1월 세 번째 주의 를 탐구해 봅니다. 1월 12일부터 1월 18일(토)까지의 일정이네요. 핵심어는 △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상 방한(1.13), △ 미국, AI 반도체 포괄적 수출 금지,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타결, △ 러시아-이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1.17), △ 한국, 쿠바에 한국대사관 개설(1.17) 등입니다. 간략히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등을 탐구해 보죠. 1월 13일에는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성이 한국을 방문해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국내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외교적 측면에서 한국과 일본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의 지속해 가갈 것임을 확약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다보스포럼(Davos Forum)이 뭐죠? 왜 저명인사들이 모이고, 관심을 끌고 있나요?

국제정치, 국제정세를 공부하는 팁(Tip)으로 다보스포럼을 탐구해 봅니다.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커다란 국제행사가 진행되었지요. 다보스포럼이라고도 하고, 공식 명칭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죠. 1971년 1월 클라우스 슈바프가 창설한 '유럽경영포럼(European Management Forum)'으로 출발했습니다. 금년이 제54차이니 제법 연륜이 쌓인 셈이죠. 클라우스 슈바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올 것임을 예견한 경제학자로 이 분야에 많은 저서를 남기고 있어요. ​ 매년 1-2월에 세계적인 석학과 정치지도자, 전문가, 기업인 등 세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세계 현안을 논의합니다.(COVID-19 시기 때는 5월 개최) 일단 세..

1.52°, 13.14° - 이 숫자는 뭘 의미하죠?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기후변화 연구소(C3S)가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고 발표했어요. ​ 이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 협정에서 설정한 기후변화 온도의 전환점(turning point)인 1.5도를 뛰어 넘은 것이예요. ​ 또한 지난 1월의 세계 평균 기온도 산업화 2020년보다 0.12도 높아 13.14도까지 올라 가장 따뜻했다고 하네요. 신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지는 셈이지요. ​ 다시 한 번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함을 보여준 겁니다. 국제정치적 시각에서 몇 가지 참고 사안을 살펴봅니다. 하나, 기후변화 문제는 지구촌 글로벌 현안에 해당된다는 겁니다. 금년 1월 10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내용 속에 지구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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